[함께하는 기업 특집] SC제일은행, 시각장애 청소년 꿈 키우는 착한 목소리

[함께하는 기업 특집] SC제일은행, 시각장애 청소년 꿈 키우는 착한 목소리

입력 2016-12-26 16:14
수정 2016-12-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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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일반인들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오디오 콘텐츠를 만들어 기부하는 대한민국 대표 목소리 기부 캠페인이다. SC제일은행 제공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일반인들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오디오 콘텐츠를 만들어 기부하는 대한민국 대표 목소리 기부 캠페인이다.
SC제일은행 제공
SC제일은행은 ‘참여형 사회공헌’을 원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일반인의 목소리 기부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착한도서관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2011년 이후 27만여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28일부터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꿈 백과사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더 큰 꿈과 목표를 가지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100여종의 다양한 직업 세계와 5개의 전공학과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여전히 안마업 등 특정 직업군에 치우친 어른들의 취업 현실을 넘어 시각장애 청소년에게 여러 직업군과 바람직한 직업관들을 소개하겠다는 취지다.

목소리 기부를 원하는 이들은 내년 1월 말까지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사이트(www.sc-goodproject.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16-12-27 3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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