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이웃사랑 성금 30억 쾌척

한진그룹, 이웃사랑 성금 30억 쾌척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6-12-28 14:41
수정 2016-12-28 15: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한진그룹, 이웃사랑 성금 30억 기탁
한진그룹, 이웃사랑 성금 30억 기탁 지창훈(왼쪽) 대한항공 사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전달하고 허동수 모금회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한진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냈다.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은 28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하고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한진그룹은 그동안 국내외 재난 지역에 긴급 구호물자를 수송하는 한편,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국내외 봉사활동, 교육환경 개선 노력 등을 꾸준히 해왔다.

한진그룹 계열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3월 피지 싸이클론, 4월 일본 구마모토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구호품을 무상 지원했다.

또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도 펼쳤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조양호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에 따라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