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병숙(60) 전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대표이사를 신임 사장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전라고와 전북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장, 기술엔지니어링본부장, 신성장동력본부장을 거쳐 2015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대표이사를 맡았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8-02-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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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