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내정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내정

조용철 기자
입력 2018-05-30 22:48
수정 2018-05-31 02: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윤대희(69) 전 국무조정실장이 신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내정됐다.
이미지 확대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
금융위원회는 최종구 위원장이 신보 이사장으로 윤 전 실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기관인 신보 이사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윤 전 실장은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해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정책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 때는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가천대 글로벌경제학과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금융위는 “공직 재임 기간 중 양극화 대책 마련 등 동반성장을 위한 경제정책 이슈를 주도하는 등 신용보증기금 경영을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2018-05-31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