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TOP… 50년 기술 한 병에 담았다

커피의 TOP… 50년 기술 한 병에 담았다

심현희 기자
심현희 기자
입력 2019-05-22 17:34
수정 2019-05-2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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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티오피(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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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RTD 커피(바로 마실 수 있게 포장된 커피) 시장 규모가 지난해 약 1조 3000억원으로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 대표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은 2008년부터 RTD 커피 브랜드 ‘맥심 티오피(T.O.P)’를 선보이고 있다. 컵커피와 페트형 커피, 캔커피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맥심 티오피는 고품격 커피 음료다.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했다.

동서식품은 2017년 페트형 제품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3종(블랙·스위트 아메리카노·라떼)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가용비’,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해 대용량 RTD 커피인 ‘맥심 심플리스무스 로스티’를 출시했다. 심플리스무스 로스티는 콜롬비아와 과테말라, 케냐산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뒤 미디엄 로스팅해 부드러운 풍미와 고소한 향이 특징이다.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로스티 블랙’과 에스프레소에 우유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로스티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용량은 360㎖로 기존 심플리스무스 제품 대비 50% 커졌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의 50년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커피전문점 수준의 리얼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9-05-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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