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중국산 건전지 1천만개 자발적 리콜…누액 등 결함

노브랜드 중국산 건전지 1천만개 자발적 리콜…누액 등 결함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11-10 15:05
수정 2020-11-10 15: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노브랜드 건전지 리콜.  한국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센터
노브랜드 건전지 리콜.
한국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센터
이마트가 중국에서 수입해 판매한 노브랜드 건전지를 10일부터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이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 이마트24, SSG닷컴에서 2015∼2018년 12월에 판매된 노브랜드 건전지(AA/AAA 규격)다.

이마트는 국가통합인증마크(KC) 인증을 받은 노브랜드 건전지 중 일부에서 누액과 파열 등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자발적 리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52만 8000여 패키지(낱개로 1060만개)가 팔렸고 현재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노브랜드 건전지 리콜.  한국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센터
노브랜드 건전지 리콜.
한국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센터
이날부터 이마트나 노브랜드 전문점 고객만족센터에서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상품 패키지를 갖고 있으면 10개들이 제품은 2000원, 20개들이 제품은 4000원을 환불한다. 패키지 없이 낱개 상품만 있는 경우 개당 200원을 환불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 홈페이지와 고객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