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쇼핑몰’, 지역특산품·설 선물세트 30% 할인 판매

‘전통시장 쇼핑몰’, 지역특산품·설 선물세트 30% 할인 판매

김승훈 기자
입력 2021-02-05 10:20
수정 2021-02-05 1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인 온누리전통시장, 온누리굿데이, 온누리시장에서 지역특산품과 설 선물세트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들 쇼핑몰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도 지급한다.

오는 14일까지 동네시장 장보기, 놀러와요 시장 등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을 이용하면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무료로 배달해 주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나 쇼핑몰 포인트를 제공한다. 오는 8~10일 3일간 차례 상에 필요한 생선, 쇠고기, 돼지고기, 나물, 떡, 건어물 등은 10% 할인 판매한다.

현재 중기부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종이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상천 중기부 전통시장육성과장은 “최근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소비 성향에 맞춰 전통시장도 비대면 거래 방식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며 “현재 전국 130여개 전통시장을 온라인 장보기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