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 상무부에 반도체 자료 제출”

[속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 상무부에 반도체 자료 제출”

최선을 기자
입력 2021-11-09 08:38
수정 2021-11-09 08: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전자는 고객사 정보 등 민감 정보를 제외한 반도체 공급망 자료를 미국 상무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도 반도체 공급망 자료를 제출했다.

9일 삼성전자는 “미 상무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반도체 공급망 자료를 제출했다. 다만 고객 관련 정보는 계약상 공개가 불가능해 상무부와 협의를 거쳐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고객과 신뢰 관계를 지키는 선에서 여러 상황을 고려해 자료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앞서 미 상무부는 반도체 공급망 상황을 자체적으로 조사하겠다며 글로벌 기업들에 반도체 재고 수량과 주문 내역, 제품별 매출, 고객사 정보 등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