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관왕 [가전 단신]

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관왕 [가전 단신]

입력 2022-03-21 20:10
수정 2022-03-2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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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근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 3개를 포함해 25개의 상을 휩쓸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공간 인테리어 가전인 ‘트롬 세탁기 오브제컬렉션’, LG 올레드 TV, 넓은 화면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듀얼업 모니터’(사진) 등 3개 제품이 최고상을 품었다. 트롬 세탁기 오브제컬렉션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어떤 인테리어와도 어울리며 집 안 전체 공간과 조화를 이룬다.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듀얼업 모니터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장점으로 꼽힌다. 21.5형 모니터 두 개를 위아래로 이어 붙인 크기로, 한 화면에 여러 개의 작업 창을 띄워 작업하기 편리하다. 이철배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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