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 5월 소비자물가 8.6%↑…41년만에 최대폭

[속보] 미국 5월 소비자물가 8.6%↑…41년만에 최대폭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6-10 21:45
수정 2022-06-10 21: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미국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달보다 8.6% 급등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8.3%)보다 상승 폭이 커진 것이며 지난 3월(8.5%)을 넘은 것이다. 

이로써 지난 1981년 12월 이후 최대폭 증가 기록을 다시 세웠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3%를 넘은 결과다.

지난달 대비로도 1.0% 급등해 시장 전망치(0.7%)를 넘어섰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달보다 6.0% 올랐다.



지난달보다는 0.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