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신제품 유럽 공략

삼성전자 스마트신제품 유럽 공략

입력 2011-02-23 00:00
수정 2011-02-2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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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포럼서 야심작 전시…슈미트 대통령도 방문 극찬

삼성전자가 2011년형 스마트 TV 등 스마트 제품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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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예술궁전에서 열린 삼성구주포럼에서 슈미트 팔(왼쪽 두번째) 헝가리 대통령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예술궁전에서 열린 삼성구주포럼에서 슈미트 팔(왼쪽 두번째) 헝가리 대통령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자체 마케팅 행사인 ‘2011 삼성구주포럼’을 열고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신제품들을 내놓았다. 이번 행사에는 2011년형 스마트 TV, ‘갤럭시S 2’ ‘갤럭시 탭 10.1’ 등 스마트 시대를 선도해 나갈 삼성의 야심작들이 대거 소개됐다.

2011년형 스마트 발광다이오드(LED) TV D8000 및 D7000 시리즈는 메인 화면인 스마트 허브를 통해 ‘유어 비디오’ ‘스마트 검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체영상(3D) 또한 풀HD 해상도와 넓은 시야각을 구현해 화면 겹침과 깜박임 현상을 제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갤럭시S의 후속작인 ‘갤럭시S 2’와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인 ‘허니콤’을 적용한 태블릿PC ‘갤럭시 탭 10.1’ 등도 선보였다.

한편 슈미트 팔 헝가리 대통령이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전시된 제품들을 20여분간 둘러본 뒤 “새로운 감동”이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1-02-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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