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 말까’ 고민 친구와 상의하는 앱 나와

‘살까 말까’ 고민 친구와 상의하는 앱 나와

입력 2013-06-19 00:00
수정 2013-06-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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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장터에서 물건을 살까 말까 하는 고민을 친구와 상의할 수 있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앱)이 나왔다.

소셜 댓글 라이브리(LiveRe)를 서비스하는 시지온과 디지털에이전시 유플리트가 공동 설립한 벤처 위빙나우는 문답을 통해 구매결정을 돕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위빙(Weaving)’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용자는 구매 여부를 고민중인 상품의 이미지와 간단한 평을 등록하면 친구로 등록된 사용자가 구매 찬반 투표를 하고 평가를 남길 수 있다.

투표와 글을 남긴 사용자에게는 ‘당근’이라는 사이버 머니가 제공되는데 질문자는 글을 올릴 때 당근을 몇 개까지 줄지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안드로이드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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