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로 농한기 사라진 ‘창조마을’에 웃음꽃 활짝

ICT로 농한기 사라진 ‘창조마을’에 웃음꽃 활짝

입력 2014-12-21 14:00
수정 2014-12-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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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동면의 강진호(50)장은옥씨(여50)부부)가 21일 스마트팜이 설치된 비닐하우스 농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재배한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세종 안주영기자 jya@seoul@seoul.co.kr
세종시 연동면의 강진호(50)장은옥씨(여50)부부)가 21일 스마트팜이 설치된 비닐하우스 농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재배한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세종 안주영기자 jya@seoul@seoul.co.kr


SK그룹이 ICT를 접목한 ‘혁신형 농촌’인 세종시 창조마을이 농민 삶의 질을 개선하면서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스마트팜(지능형 비닐하우스 관리시스템)을 이용하면 비닐하우스 내부의 온도와 습도, 급수와 배수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면서 농작물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세종시 창조마을은 스마트팜으로 농한기가 없어졌고, 한겨울에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농작물 재배가 수월해져 박근혜 대통령이 구상하는 ‘농촌형 창조경제’의 모범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세종시 연동면의 장걸순(53)씨가 21일 스마트팜이 설치된 비닐하우스 농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재배한 딸기 잎사귀를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세종 안주영기자 jya@seoul@seoul.co.kr
세종시 연동면의 장걸순(53)씨가 21일 스마트팜이 설치된 비닐하우스 농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재배한 딸기 잎사귀를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세종 안주영기자 jya@seoul@seoul.co.kr


세종 안주영기자 jya@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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