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고급택시도 ‘콜’

‘다음카카오’ 고급택시도 ‘콜’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15-08-12 23:18
수정 2015-08-13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카카오택시 앱에 추가 운영 추진

‘카카오택시’로 콜택시 시장에 새바람 일으킨 다음카카오가 이번에는 ‘고급택시 콜 서비스’를 추진한다.

다음카카오는 12일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시의 고급택시 운영법인 ‘하이엔’과 서비스 양해각서를 맺고 해당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고급 택시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시범 운용된다. 배기량 2800㏄ 이상 차량이 해당되고 요금 미터기나 결제 기기, 차량 외부에 택시 표시 설비 등을 설치하지 않아도 운영이 가능하다.

협약에 따라 다음카카오는 고급택시 서비스와 관련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그에 따른 시스템 개발, 서비스 정책 수립, 서비스 홍보를 맡기로 했다.

고급택시 콜 서비스는 별도의 앱 대신 기존의 카카오택시 승객용 앱에 메뉴를 추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5-08-13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