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나온 갤럭시S7, 5주 만에 신제품 아이폰7 눌렀다.

봄에 나온 갤럭시S7, 5주 만에 신제품 아이폰7 눌렀다.

류지영 기자
류지영 기자
입력 2016-12-05 18:12
수정 2016-12-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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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7. 삼성전자 홈페이지 화면 캡처
삼성전자 갤럭시S7. 삼성전자 홈페이지 화면 캡처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7 판매량이 애플 아이폰7을 5주 만에 역전했다.

시장조사업체 아틀라스 리서치는 지난달 셋째 주 스마트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갤럭시S7 시리즈가 1위를 차지해 아이폰7을 앞섰다고 5일 밝혔다.

아이폰7은 10월 21일 출시된 뒤부터 4주 연속 국내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11월 들어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 색상을 출시하고 이달 유광 블랙 색상 출시 계획을 밝히면서 전세가 역전됐다.

아틀라스 리서치 관계자는 “갤럭시S7 시리즈가 1위를 탈환했다”면서 “구체적인 순위 등은 시스템 점검이 끝나는 내일 오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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