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시장 변동성 활용해 수익… 누적 판매액 5700억원

한화투자증권, 시장 변동성 활용해 수익… 누적 판매액 5700억원

입력 2024-05-24 00:00
수정 2024-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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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델타랩’의 누적 판매액이 5700억원을 돌파했다. 한화투자증권 제공
한화투자증권 ‘델타랩’의 누적 판매액이 5700억원을 돌파했다.
한화투자증권 제공
시장 변동성에 투자하는 한화투자증권의 ‘델타랩’ 서비스가 인기다. 한화투자증권은 2024년 5월 기준 델타랩 누적 판매액이 57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델타랩은 금융공학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 운용자산의 변동성에 따라 편입비를 조절하는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 방식) 서비스다.

‘델타랩 삼성전자’, ‘델타랩 현대차’ 등 기초자산 한 종목만을 대상으로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장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고객이 사전에 정한 목표 수익률에 도달할 경우 즉시 현금성 자산으로 전환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기 전이라도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환매할 수 있어 위험관리도 편리하다.

델타랩은 운용 경력이 15년 이상 되는 전문 운용역이 관리하고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한화투자증권 델타랩은 국내 주식 운용 수익에 대해 매매차익과 비과세가 적용돼 종합과세에 대한 부담이 있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05-24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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