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카니발이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15 한국 올해의 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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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은 총점 74.84점으로 쏘나타(71.80점), 쏘렌토(69.47점) 등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올 뉴 카니발은 지난해 6월 출시된 3세대 신모델이다. 37개 국내 신문·방송·전문지 기자로 구성된 올해의 차 평가단은 지난해 출시한 신차 약 40종을 대상으로 ▲가격 대비 가치 ▲성능 ▲편의 ▲디자인 ▲안전성 ▲연료효율 등에 대해 점수를 매겼다. 퍼포먼스·디자인·그린카 3개 부문별에는 각각 메르세데스벤츠의 S63 AMG, 재규어의 스포츠카 F타입 쿠페, BMW의 전기차 i3가 수상했다.
2015-01-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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