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월 한달간 판매 가격 최대 440만원 싸진다

BMW 1월 한달간 판매 가격 최대 440만원 싸진다

입력 2016-01-06 15:23
수정 2016-01-06 15: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달에 BMW의 국내 판매 가격이 최대 440만원 할인된다.

BMW 그룹 코리아는 1월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인하분을 반영한 BMW X시리즈 가격 인하와 1월 한 달간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추가 적용한 전 모델 가격 할인 행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한미 FTA로 관세가 철폐됨에 따라 미국에서 생산되는 BMW의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및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모델인 X3, X4, X5, X6 등의 가격이 최소 160만원에서 최대 290만원까지 내려간다.

BMW와 MINI 전 차종을 대상으로 1월 한 달간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추가 적용해 BMW의 경우 최대 210만원, MINI의 경우 최대 5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BMW X시리즈는 한미 FTA 관세 인하에 개별소비세 인하분까지 최대 44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1월 한 달간 뉴 6시리즈 그란쿠페 xDrive M 스포츠 구매 시 취등록세 400만원을 지원하는 고객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FTA에 따른 관세 인하분 적용과 개소세 인하 추가 적용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차 가격을 책정해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혜택을 돌려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