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홍보모델로 방탄소년단이 선정됐다. 27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8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LA오토쇼에서 방탄소년단이 영상을 통해 팰리세이드를 전 세계에 최초로 소개한다. 현대자동차는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대형 SUV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팰리세이드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알리는 데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면서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된 팰리세이드의 혁신적인 공간성과 편의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8-11-28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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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