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값 8개월 만에 보합세

강남 아파트값 8개월 만에 보합세

입력 2018-05-13 18:22
수정 2018-05-1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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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11개 구 아파트값이 8개월 만에 보합세로 돌아섰다. 서울 전체 상승률은 4월 이후 양도세 중과의 영향으로 대폭 둔화했고 지방은 여전히 하락폭을 이어 갔다.
강남 매매가의 보합세 전환은 강남 4구 아파트값이 평균 0.06% 하락하며 5주 연속 내림세를 보인 영향이 크다. 서초구와 송파구의 아파트값이 각각 0.06% 하락했다. 보합이던 강남구와 강동구의 아파트값도 0.05%씩 떨어졌다. 강북 14개 구의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6% 상승했다. 용산구는 용산개발 호재로 0.09% 올랐고 성북구도 0.15% 올랐다.

지방 아파트값은 4주 연속 0.08% 하락했다.

전셋값은 전국적으로 0.09% 하락했다. 세종(-0.37%), 울산(-0.33%), 대전(-0.15%), 경북(-0.14%), 경기(-0.10%), 충남(-0.09%)·서울(-0.09%) 순으로 하락 폭이 컸다.

2018-05-1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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