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왼쪽 첫 번째) 효성 회장이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취약 계층 가구를 방문해 수박과 쌀을 전달한 뒤 담소를 나누고 있다. 효성 제공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조현준(왼쪽 첫 번째) 효성 회장이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취약 계층 가구를 방문해 수박과 쌀을 전달한 뒤 담소를 나누고 있다. 효성 제공
조현준 효성 회장은 지난 1일 ‘효성나눔봉사단’ 소속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 인근의 500가구를 찾아 1만㎏의 쌀과 과일을 전달했다고 효성그룹이 2일 밝혔다. 효성은 2006년부터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마포구 주민들에게 쌀을 전달해 왔다. ‘사랑의 쌀’은 농촌의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 준다는 취지에서 자매 마을인 경남 함안에서 구입하고 있다. 조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경영과 투자에 매진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면서 “아울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8-08-03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