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종합대상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제9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종합대상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입력 2018-12-04 23:02
수정 2018-12-0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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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oT 기술 적용… 조명·가스·난방·환기 스마트폰으로 제어

강원 속초시 중앙동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분양하고 있는 현대건설이 ‘제9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을 받는다. 속초시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이는 단지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4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규모로 아파트 256가구와 오피스텔 138실 등 총 394가구로 공급된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78~114㎡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 비율이 92.9%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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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강원 속초시 중앙동에 짓고 있는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강원 속초시 중앙동에 짓고 있는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단지는 해안가에 인접해 있고, 교통·편의·자연 등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내에 있다. 인근에 속초시청과 공공병원인 속초의료원이 있고, 반경 1㎞ 내에 중앙초, 속초초, 속초여중 등이 있다.

설악산, 속초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어 환경이 쾌적하다.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계획돼 있어 철도가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용산)까지 1시간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단지에는 IoT(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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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가구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은 물론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 및 가스차단시스템, 세대 및 공용부문 LED등,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2018-12-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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