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강원 산불 이재민에게 구호품 무상 운송

현대글로비스, 강원 산불 이재민에게 구호품 무상 운송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19-04-12 11:03
수정 2019-04-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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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구호물자 수송하는 현대글로비스
재해구호물자 수송하는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는 강원 산불 피해로 임시대피소에 거주하는 이재민에게 8500여점, 30여t의 구호품을 모두 17차례에 걸쳐 무상으로 육상 운송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1일까지 경기 파주와 경남 함양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돼 있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구호품을 피해 지역으로 실어 날랐다. 구호품은 경기 파주와 경남 함양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된 것으로, 생필품·구호 키트·대피소 칸막이 등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산불 피해 지역에 추가 구호품 운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의 인도적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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