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메가항공사’ 탄생…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포토] ‘메가항공사’ 탄생…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신성은 기자
입력 2020-11-16 15:50
수정 2020-11-16 15: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와 산업은행이 16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했다.

국내 1, 2위를 합친 ‘글로벌 톱 10’ 통합 국적항공사 출범을 추진하는 것이다.

산업은행이 8000억원을 투입해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칼을 지원하면 한진칼이 대한항공 2조5000억원 유상증자에 참여,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에 1조5000억원 투입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산업은행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골자로 하는 이같은 내용의 항공운송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항공기들이 서있다. 2020.11.16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