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세계 IT학도가 취업하고 싶은 직장 순위 ‘7위’

삼성전자, 전세계 IT학도가 취업하고 싶은 직장 순위 ‘7위’

한재희 기자
입력 2021-10-07 17:23
수정 2021-10-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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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섬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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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을 하루 앞둔 12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임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2021.8.12 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을 하루 앞둔 12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임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2021.8.12 뉴스1
삼성전자가 올해 전 세계 정보기술(IT) 전공 학생들이 꼽은 가장 매력적인 직장 7위에 올랐다. 역대 최고 순위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인적자원 컨설팅업체 ‘유니버섬’이 최근 발표한 ‘2021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고용주’ 명단에서 삼성전자는 IT 전공 부문 7위를 차지했다. 유니버섬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영국, 인도 등 주요국에서 IT와 공학, 경영학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을 조사해 발표해오고 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IT·공학 전공이 한 부문으로 다뤄졌는데, 삼성전자는 꾸준히 10위권에 들었다. 2016년 9위, 2017년 10위, 2018년 9위, 2019년 8위, 2020년 10위를 차지했다. IT와 공학 부문을 나눈 올해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2만 6802명의 IT 전공 학생들이 꼽은 취업 선호 직장 7위에 올랐다. 1위는 구글, 2위 마이크로소프트, 3위 IBM, 4위 애플, 5위 아마존, 6위 인텔 등의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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