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프라퍼티, ‘장애인의 날’ 맞아 아브뉴프랑 광교 공간 무료 대관 지원

호반프라퍼티, ‘장애인의 날’ 맞아 아브뉴프랑 광교 공간 무료 대관 지원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25-04-15 15:26
수정 2025-04-15 15: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장
아브뉴프랑 광교 광장 무상 제공
지난해 총 10회 무료 대관 지원
5년간 총 9억원의 상생협력기금

이미지 확대
호반프라퍼티가 15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맞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브뉴프랑 광교 중앙광장을 무료로 제공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호반프라퍼티 제공
호반프라퍼티가 15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맞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브뉴프랑 광교 중앙광장을 무료로 제공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호반프라퍼티 제공


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가 15일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주최하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위해 아브뉴프랑 광교 중앙광장을 무료 대관 지원하며 장애 인식 개선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존하는 세상 감동적인 삶, With Us’라는 주제로 관내 장애인과 보호자, 후원인,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350여 명이 참여했다. 발달장애인의 자기 권리 주장대회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아브뉴프랑 광교에 입점한 ‘남도예찬’ 등의 브랜드들도 참여자들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후원에 나섰다.

호반프라퍼티는 매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년 인재와 사회적 기업들을 위해 아브뉴프랑 공간을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청소년 오케스트라’, ‘업사이클 빌리지’ 등 총 10번의 행사에 무료로 공간을 지원한 바 있다.

호반프라퍼티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수원시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브뉴프랑 전 지점에서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 행사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프라퍼티는 지난 5년간 소상공인을 위해 총 9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으며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총 986억원 규모의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