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명장 제도’ 통해 현장 기술력 계승

포스코, ‘명장 제도’ 통해 현장 기술력 계승

손지연 기자
손지연 기자
입력 2025-07-31 00:26
수정 2025-07-3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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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명예의 전당 야경. 포스코 제공
포스코 명예의 전당 야경.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명장 제도’를 통해 현장 기술력을 계승하고 인적 경쟁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

30일 포스코에 따르면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기술직의 영예를 높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제철 기술 발전과 전수를 목표로 2015년 도입됐다.

포스코 명장은 기술 숙련도를 넘어 회사 기여도와 인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선발된 명장에게는 1직급 특별승진, 축하금 및 유급휴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정년퇴직 후에도 기술컨설턴트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할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는 신재석 포항제철소 압연설비2부 파트장이 포스코 명장으로 선정됐다. 신 명장은 1987년 입사 이래 압연 기계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포스코는 전했다.

2025-07-31 4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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