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LS 목표주가 11만원으로 올려

하나대투증권, LS 목표주가 11만원으로 올려

입력 2013-10-14 00:00
수정 2013-10-14 08: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나대투증권은 14일 LS의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목표주가를 9만8천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S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8천823억원, 영업이익 1천429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200억원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LS전선 부문의 해저·초고압 케이블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SPSX(수페리어에섹스)의 흑자전환 가능성이 커 LS의 영업이익이 나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LS의 경우 분기 영업이익 1천500억원이 강한 매수를 위한 최소 충분조건”이라며 “LS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망치와 같이 1천400억원대로 나오면 내년 연간 영업이익(6천억원 추정)에 대한 눈높이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