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로 6일째 자금 순유입

국내 주식형 펀드로 6일째 자금 순유입

입력 2014-01-22 00:00
수정 2014-01-2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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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로 6거래일째 자금이 들어왔다.

한국금융투자는 지난 2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123억원이 순유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6거래일 연속으로 자금 순유입이 나타났다.

당시 코스피가 상승했지만 오름폭이 크지 않고 여전히 지수 수준이 낮아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30포인트(0.48%) 오른 1,953.78로 장을 마쳤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오전 중국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발표하자 오전에 내림세를 보이던 코스피가 곧바로 오름세로 돌아섰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도 140억원이 순유입해 2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5천191억원이 이탈해 총 설정액은 76조3천794억원, 순자산은 77조1천710억원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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