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유출 강도 약해져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유출 강도 약해져

입력 2014-06-05 00:00
수정 2014-06-0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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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 순유출이 이어졌으나 규모는 작아졌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81억원이 순유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코스피가 2,000을 넘어선 지난달 14일 이래로 지난달 28일 단 하루 순유입한 것을 제외하고 순유출을 지속하고 있다.

다만 순유출 규모는 작아졌다.

지난달 16일에는 순유출 규모가 4천155억원에 달했으나 지난달 29일부터는 1천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09억원이 빠져나가 18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72억원이 유입됐다. 설정액은 77조3천838억원, 순자산은 78조3천321억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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