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8월엔 경기민감대형주·중소형가치주 유망”

동부증권 “8월엔 경기민감대형주·중소형가치주 유망”

입력 2014-08-05 00:00
수정 2014-08-05 08: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동부증권은 이달에 경기민감 대형주와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중소형 가치주가 투자 유망하다며 15개 종목을 선정해 5일 발표했다.

선장된 투자유망주는 현대건설과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LIG손해보험, 효성, DGB금융지주, SK케미칼, 현대글로비스, 하이트진로, S&T모티브, 평화정공, LG이노텍, 대우증권, 현대증권, SKC 등이다.

남기윤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에 오른 경기민감주는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그간 소외받던 기업들의 실적 회복이 가시화하는 것으로 판단해 대형주 중에선 경기민감주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소형주에선 성장주보다 실적 개선이 이뤄지는 가치주가 최근 반등하고 있다”며 “저평가되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 중에서 이익 개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 유망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