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서 자금 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서 자금 유출

입력 2014-11-26 00:00
수정 2014-11-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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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하루 만에 다시 자금이 빠져나갔다.

2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45억원이 순유출됐다.

최근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펀드 시장에서도 소규모의 자금이 하루 단위로 유입과 유출을 반복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코스피는 중국 금리 인하와 유럽의 양적완화 기대감 덕에 전날보다 13.70(0.70%)포인트 오른 1,978.54로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35억원이 빠져나가 나흘째 유출이 지속했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는 3천410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로써 MMF 설정액은 97조8천471억원, 순자산총액은 99조692억원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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