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스디에스·제일모직, 코스피200 특례편입

삼성에스디에스·제일모직, 코스피200 특례편입

입력 2015-03-02 16:39
수정 2015-03-02 16: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거래소는 삼성에스디에스와 제일모직이 코스피 200 특례편입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구성 종목에 편입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코스피 200 특례편입 기준은 신규상장 후 15일간 평균 시가총액이 시장 전체 평균 시가총액의 1%를 초과하는 것이다.

특례편입 후 두 종목의 지수 내 비중은 삼성에스디에스가 1.25%, 제일모직이 0.92%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두 종목의 특례편입으로 이수화학과 코오롱은 지수 구성 종목에서 제외된다.

거래소는 “이들 초대형주가 특례편입함으로써 코스피200의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커버리지가 기존 84%에서 88%로 증가해 지수품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