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에스원, 실적 개선세 지속…목표가↑”

신한금투 “에스원, 실적 개선세 지속…목표가↑”

입력 2015-10-26 08:58
수정 2015-10-26 08: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에스원이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1만5천원에서 12만5천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 ‘매수’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공영규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늘어난 50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4분기에도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보안 상품 판매와 건물 관리, 통합 보안 부문 등에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적 개선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 연구원은 “내년 가입건수는 올해보다 7.2% 증가한 65만건, 시스템 경비 매출은 6.6% 늘어난 9천368억원을 예상한다”며 “내년 영업이익률은 올해보다 1.3%포인트 증가한 12%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