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뉴스라인] 獨, 구글 지도서비스 법적조치 검토

[월드 뉴스라인] 獨, 구글 지도서비스 법적조치 검토

입력 2010-02-08 00:00
수정 2010-02-08 0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독일 정부는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인 구글의 3차원 지도 서비스 ‘스트리트 뷰(Street View)’를 허용하지 않기 위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일제 아이그너 농업·소비자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스트리트 뷰가 엄청난 사생활 침해를 일으킬 것이라면서 각 개인한테서 일일이 이미지 사용에 관한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독일 정부와 구글은 지난해 6월 당사자가 자신의 모습이나 사생활과 관련된 이미지를 스트리트 뷰에서 삭제해 달라고 요구할 경우 이를 삭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2010-02-08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