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총기 난사 “다수 사망”

英 총기 난사 “다수 사망”

입력 2010-06-03 00:00
수정 2010-06-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국 잉글랜드 북서부 해변 도시인 컴브리아 에서 2일 오전 10시35분께 승용차를 탄 한 남성이 여러 곳을 돌며 총기를 난사했다.

 정확한 사상자 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BBC는 많은 사람들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화이트해븐,시스케일,에그리몬트 등 3곳을 돌아다니며 총기를 난사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경찰은 데릭 버드(52)라는 이름의 용의자가 범행 뒤 승용차를 버리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그의 사진을 배포하고 추적 중이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집 밖으로 나오지 말 것을 당부했다.

 경찰 대변인은 “3곳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런던=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