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스텔스기, 리비아 주요 비행장에 폭탄 40개 투하”

“美스텔스기, 리비아 주요 비행장에 폭탄 40개 투하”

입력 2011-03-21 00:00
수정 2011-03-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의 B-2 스텔스기 3대가 카다피군의 공군력을 파괴하기 위해 리비아 주요 비행장에 40개의 폭탄을 떨어뜨렸다고 미 CBS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방송은 또 미 공군 전투기들이 리비아 육군을 공격하기 위한 수색 임무를 동시에 수행했다고 전하고,이들 작전에서 미군의 전투기 피해는 없었다고 소개했다.

 미군은 19일 영국과 함께 구축함과 잠수함에서 112기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총 20여곳에 달하는 리비아 방공 시스템 및 시설에 발사한 사실을 발표하며 B-2 스텔스기의 출격 사실은 공개하지 않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번 작전을 “제한적인 군사행동”이라고 규정하면서 지상군 투입 가능성은 배제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