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밀크티녀’ 고교 졸업사진 화제 “김태희가 따로없네”

中 ‘밀크티녀’ 고교 졸업사진 화제 “김태희가 따로없네”

입력 2011-05-17 00:00
수정 2011-05-17 17: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초 청순한 외모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중국 ‘밀크티녀’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돼 또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지 확대


 1993년생인 장저티엔(18)은 지난해 여름, 교실에서 밀크티를 들고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확산되면서 이른바 ‘밀크티녀’로 널리 알려졌다. 그 후 4개월이 지난 최근에도 또다시 국내 커뮤니티사이트 등에 졸업사진이 공개되면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몇 장의 졸업식 사진을 올린 그는 “정들었던 학교와 친구들과 헤어지기 아쉽지만, 새로운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것에 기대 반 설렘 반”이라고 전했다.

 장저티엔의 졸업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중국판 김태희다”, “너무 예뻐 부러울 정도”, “한번이라도 만나 볼 수만 있다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저티엔은 지난해 중국이 낳은 거장 장예모 감독의 캐스팅을 대학 입시를 이유로 거절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그는 중국의 명문대인 칭화대학교에 입학, 빼어난 외모뿐만 아니라 지적인 매력을 뽐내며 중국은 물론 국내 네티즌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서울닷컴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