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워제네거 가정부의 前남편, 고소 의향

슈워제네거 가정부의 前남편, 고소 의향

입력 2011-05-30 00:00
수정 2011-05-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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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州서 공문서 조작은 중대 범죄”

아널드 슈워제네거와 혼외정사로 아이를 둔 가정부의 전 남편이 아이의 출생증명서는 공문서 조작이기 때문에 슈워제네거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슈워제네거 집에서 가정부로 일했던 밀드리드 파트리시아의 전 남편 로헬리오 바에나는 29일 콜롬비아의 한 잡지와 회견에서 자신의 호적에 오른 13세 소년이 슈워제네거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됐다며 슈워제네거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흥분했다.

그는 슈워제네거와 밀드리드가 공모하여 출생증명서와 같은 공문서를 조작했다면 캘리포니아 주에서 중대한 범죄가 된다는 사실을 변호사들로 부터 들어 알게 됐다고 말했다.

로헬리오는 문제의 아이가 태어난 1997년 10월 몇주 후에 밀드리드와의 10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했으나 2008년 2월에야 정식으로 이혼 절차를 밟았다.

올해 50세의 밀드리드는 슈워제네거 집에서 20년 동안 가정부로 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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