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퍼즈 의원 부부, 자서전 출판 계약

기퍼즈 의원 부부, 자서전 출판 계약

입력 2011-06-22 00:00
수정 2011-06-22 07: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머리에 총격을 받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난 가브리엘 기퍼즈 미국 연방하원의원과 남편인 우주비행사 마크 켈리는 21일 공동으로 자서전을 집필하기로 출판사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자서전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출판사 스크리브너가 다음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서전에는 기퍼즈 의원 부부의 이력과 결혼 과정에서부터 지난 1월 8일 애리조나 주 투산에서 기퍼즈 의원이 정치행사 도중 총격을 당한 일까지 인생의 모든 일이 연대기적으로 담긴다.

이날 항공우주국(NASA)을 퇴직할 것이라고 발표한 켈리는 “지난 1월 8일 이래 아내의 회복을 위해 얼마나 많은 지원이 있었고 그녀의 이야기에 얼마나 많은 관심이 있는지를 깨닫고 너무나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기퍼즈 의원은 지난 15일 재활치료를 받던 휴스턴 병원에서 5개월여만에 퇴원했고, 앞으로 통원치료를 계속 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