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태풍에 15명 사망, 43명 실종

日 태풍에 15명 사망, 43명 실종

입력 2011-09-04 00:00
수정 2011-09-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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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남부 지역을 강타한 12호 태풍 탈라스의 영향으로 4일(현지시각) 오후 3시30분 현재까지 15명이 숨지고 43명이 실종됐다.

일본 경찰은 와카야마(和歌山)현에서만 8명이 숨지고 32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와카야마(和歌山)현 실종자 중에는 나치카쓰우라(那智勝浦) 신이치 테라모토 시장의 부인과 딸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진흙이 다나베(田邊)시의 도로를 폐쇄해 193가구 308명이 고립된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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