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TED” 인터폴, 카다피·아들 등에 적색수배령

“WANTED” 인터폴, 카다피·아들 등에 적색수배령

입력 2011-09-10 00:00
수정 2011-09-1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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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는 9일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와 그의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 정보기관 수장 압둘라 알세누시에 대해 적색수배령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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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옹에 본부를 둔 인터폴은 188개 회원국에 “카다피의 행방을 추적하고 송환할 수 있도록 국내법 허용 범위에서 모든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인터폴의 적색수배령은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의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용의자를 송환하거나 신병을 인도하기 위해 내려진다. ICC는 지난 6월 카다피와 알이슬람, 알세누시를 대상으로 살인과 박해 등 반인류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11-09-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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