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서 30대 남성 흉기 난동…초등학생 3명 부상

도쿄서 30대 남성 흉기 난동…초등학생 3명 부상

입력 2013-06-28 00:00
수정 2013-06-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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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한 초등학교 부근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초등학생 3명이 다쳤다.

28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께 도쿄도 네리마(練馬)구의 오이즈미(大泉)제1초등학교 정문 부근에서 한 남성이 하굣길 남학생 3명에게 달려들어 흉기를 휘둘렀다.

만 6세 아동 2명과 만 7세 아동 1명이 목 등을 다쳤지만,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범행 후 도주했고, 경찰이 뒤를 쫓고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연령이 30세 정도이고, 키가 175㎝ 정도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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