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풍 위파, 간토 연안 접근…원전 오염수 누출 ‘위험’

일본 태풍 위파, 간토 연안 접근…원전 오염수 누출 ‘위험’

입력 2013-10-16 00:00
수정 2013-10-1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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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 태풍 위파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간토(關東)지방 연안에 접근하고 있다.

대형으로 강한 태풍인 위파는 16일 아침 6시 현재 간토, 수도권, 도카이(東海) 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면서 시속 60㎞의 빠른 속도로 간토 지방으로 접근중이며 이날 오전 중으로 간토 연안을 따라 태평양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길목에 위치한 이즈(伊豆)제도 오시마(大島)에는 8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3채가 떠내려갔으며 지바(千葉)현 등에서는 주민 피란 지시 또는 권고가 잇따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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