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진상 수상작 발표…이게 폰카로 찍은 사진이라고? ‘깜짝’

아이폰 사진상 수상작 발표…이게 폰카로 찍은 사진이라고? ‘깜짝’

입력 2014-06-11 00:00
수정 2014-06-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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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진상 우승작. / www.ippawards.com
아이폰 사진상 우승작. / www.ippawards.com


‘아이폰 사진상’

아이폰 사진상 수상작이 공개됐다.

애플의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만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사진전인 8회 아이폰 사진상(iPhone Photography Awards)의 수상작이 11일 공개됐다.

아이폰 사진 촬영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이 시상식에는 매년 수천 장의 작품이 제출돼 경합을 펼친다.

올해는 세계 70개국에서 참가한 아이폰 사진작가들이 동물·건축·어린이·풍경·뉴스 및 이벤트 등 17개 주제로 작품을 제출해 경쟁을 벌였다.

올해 사진상 우승자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출품한 훌리오 루카스. 이밖에 각 카테고리별 우승자는 홍콩, 이탈리아, 캐나다,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다양하게 나왔다.

훌리오 루카스는 “휴대성이 좋고 사용하기가 쉬워 이동 중에 아이폰으로 사진 찍는 것을 즐긴다”며 “너무 많은 필터의 사용으로 인해 사진 찍는 그 순간이 조작되는 것 보다 그 순간의 스토리를 들려줄 수 있는 이미지를 원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올해의 아이폰 사진상 우승사진은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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