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북한 ‘美본토 핵공격’ 위협에 논평 거부

백악관, 북한 ‘美본토 핵공격’ 위협에 논평 거부

입력 2014-07-29 00:00
수정 2014-07-29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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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28일(현지시간) 북한 황병서 총정치국장이 백악관과 펜타곤(미국 국방부 청사)을 겨냥해 핵 공격까지 감행할 수 있다고 위협한 데 대해 공식 논평을 거부했다.

백악관은 이날 황 총정치국장의 발언에 대한 반응을 묻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논평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의 되풀이되는 위협적 수사를 의도적으로 무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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