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고급주택가 난간 붕괴로 2명 사망

런던 고급주택가 난간 붕괴로 2명 사망

입력 2014-11-22 00:00
수정 2014-11-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국 런던의 최고급 주택가에서 건물 난간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21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구조 당국은 이날 오전 런던 도심 나이츠브리지 지역 카도간 광장 한 주택 건물의 난간이 붕괴해 1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다른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런던 긴급구조대는 다른 부상자들의 상태는 심각하지 않다고 공개했다.

이 지역 그레그 핸즈 하원의원은 구조 관계자를 인용해 사고 주택 안에서 발코니로 소파를 옮기던 도중 낡은 시설이 붕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