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마잉주, 7일 싱가포르서 첫 회동…양안관계 논의

시진핑-마잉주, 7일 싱가포르서 첫 회동…양안관계 논의

입력 2015-11-04 01:51
수정 2015-11-04 01: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대만 총통이 오는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첫 회동을 한다.

대만 총통실의 찰스 첸 대변인은 3일 회동 사실을 공개하면서 “양 정상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이번 회동은 양안 평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협정이나 공동성명은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주석과 마 총통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