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용 北외무상 “핵에는 핵으로 대응하는 것 뿐”

리수용 北외무상 “핵에는 핵으로 대응하는 것 뿐”

입력 2016-04-22 05:42
수정 2016-04-22 05: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의 북한 적대시 정책 중단 촉구

리수용 북한 외무상은 “지금도 한반도에서는 30만 명의 군사력과 미국의 핵시설이 동원된 핵전쟁 연습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핵에는 핵으로 대응하는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2030 지속가능 개발목표(SDG) 고위급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또 그는 “북한에 대한 제재가 지속가능개발에 대한 도전”이라고 주장했으며 “우리가 최후에 웃는다는 것이 김정은 지도자의 정치적 의지”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