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탈퇴 결정, 영국 작가 조앤 롤링 “스코틀랜드 독립 찾아갈 것”

EU 탈퇴 결정, 영국 작가 조앤 롤링 “스코틀랜드 독립 찾아갈 것”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6-24 20:51
수정 2016-06-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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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탈퇴 영국 조앤 롤링 트위터 캡처.
EU 탈퇴 영국 조앤 롤링 트위터 캡처.
24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탈퇴(브렉시트)가 확정되면서, EU 잔류를 지지했던 영국 작가 조앤 롤링도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브렉시트가 현실화되자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 영국(Goodbye, UK)”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투표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EU 잔류에 투표할 것을 권유한 바 있다.

롤링은 트위터에서 “스코틀랜드가 독립을 찾아갈 것”이라며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유산이 둘로 쪼개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팔로워가 “뭐라도 해 보라”고 요청한 데 대해서는 “마법이 필요하다고 이보다 더 간절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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